다용도실 나가는 문이 좁아보였나보다.
며칠고민하더니 콘크리트를 잘라내기로 했다.
잠깐이면 될줄 알았던 작업이 반나절을 훌쩍 넘겼다.
철근이 촘촘히 박힌 콘크리트를 잘라내는게 쉽지는 않은가보다.
먼지를 뽀얗게 뒤집어쓰고 땀흘리는걸보니
여태 했던 작업중에 제일 힘들었지않나 싶다.
현관문 두개는 코렐현관문으로 정했다.
열심히 검색해서 고른건데 집이랑 잘어울렸으면 좋겠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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