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에서 퇴직하고 나오셨으니
내게도 회사 선배님이시다.
정많으시고 재주많으신 찬주아저씨.
우리의 용장리 입성에 너무나 큰 도움을 주고계신분.
남편이랑 코드가 잘맞아서인지 짧은기간이지만
아주 오랜동안 형님동생했던것처럼 친형님처럼 대해주시니
감사한마음 두고두고 갚아야지.
용장리에서 제일 멋진 전통한옥집.
먼저 집을 지어보셨기에
누구보다 우리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시고 응원해주신다.
아지트같이 조용하고 한적한곳이라
아저씨집에오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손수만드신 그네를 타고 내집인듯 편안하게..마음이 머무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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