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장리 집짓기

2017.4.1 용장리 전망좋은집

仁夏 2017. 4. 2. 15:22

등기는 안쳤지만

저 이무기능선은 이부장집 꺼네 하시던 길록소장님 말씀.

우거져있던 대나무들을 잘라내고 나니

당당하게 위용을 드러낸 이무기 능선.

정말 멋져요!

이무기는 내칭구.

굽이굽이 펼쳐진 산자락들.

 보고만 있어도 행복하다.

가끔 동네분들이 올라오셔서 여기가 이렇게 멋진곳이었나

용장리에서 젤 좋은곳에 들어왔네 하시면

괜히 죄송스런맘이 든다.

그래서 남편은  우리가 잘하자고 한다.

이곳에 들어오면 동네에 도움이 되도록 베풀면서 살자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