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장리 집짓기

2017.3.25~

仁夏 2017. 4. 1. 20:06

주차장만큼은 우리둘이 힘을 합쳐서 만들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말이틀동안 철근자르고 밴딩하고 수평맞춰서 기둥을 세우고

반생이로 꼼꼼히 다 묶어준 다음에 용접으로 완벽하게 땜질.

목수아저씨가 한마디 하셨다.

둘이서 일 다해뿌믄 우린 머묵고 사노 ㅎㅎ

바닥 미장은 키도크시고 팔도 긴~~~ 찬주아저씨가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주셨다.

집뒤로 큰 참나무가 있다.

까치들도 열심히 집을 짓고 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