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장리 집짓기

찬주아저씨네

仁夏 2017. 2. 3. 21:12


중공업에서 퇴직하고 나오셨으니

내게도 회사 선배님이시다.

정많으시고 재주많으신 찬주아저씨.

우리의 용장리 입성에 너무나 큰 도움을 주고계신분.

남편이랑 코드가 잘맞아서인지 짧은기간이지만

아주 오랜동안 형님동생했던것처럼 친형님처럼 대해주시니

감사한마음 두고두고 갚아야지.

용장리에서 제일 멋진 전통한옥집.

먼저 집을 지어보셨기에

누구보다 우리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시고 응원해주신다.

아지트같이 조용하고 한적한곳이라

아저씨집에오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손수만드신 그네를 타고 내집인듯 편안하게..마음이 머무는곳^^